我有一卷經 不因紙墨成
展開無一字 常放大光明
내게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건 종이나 먹으로 된 게 아니다.
펼쳐 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네. <화엄경>에서
법정 <무소유>범우사 1984 pp.100-10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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