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질문통찰명상 ②무의식 세계를 본다는 것은 자기 마음의 내적 현상과 마주하 는 일이다. 자신이 자신을 보는 것이므로 어떠한 두려움도 자기가 자기 마음의 그림자를 보고 두려워하는 것과 흡사하며, 설령 두렵더라도 구름 낀 하늘 너머에 푸른 창공이 있듯이 그 너머에 투명한 마음이 있다. 마음에서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구름 위에 올라서 보는 것이 낫다. 우리가 무서움에 사로잡히거나 두려움에 잡히기 때문에 꿈이 실제처럼 감정을 일으키는 것일 뿐, 꿈 자체는 정보들이 일으킨 표상으로 무엇인가의 상태를 직간접적으로 비유하는 표상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꿈의 무의식의 정보를 어떻게 다루는가는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요리를 하는가와도 같다. 요리사는 현실의 재료를 가지고 현상황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