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상자(有無相資)
있다에 갇히면
없는 것도 있게 되고
없다에 갇히면
있는 것도 없게 된다.
있음(有)과 없음(無)이
한 마음(一心)에서 나오는 줄 알아야
있음과 없음이 바로 선다.
있음과 없음이
한 군데서 나오는 줄 알아야
있을 때 있게 되고
없을 때 없게 된다.
lampeer(20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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