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왕
제 33대 성덕왕(聖德王) 신룡(神龍) 2년 병오년(707년)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몹시 굶주렸다. 조정에서는 정미년(707년) 정월 초하루부터 7월 30일까지 백성을 구제하고자 벼를 나누어 주었는데, 한 사람당 하루 석 되를 기준으로 삼았다. 모두 나누어 주고 합계를 내보니 30만 500석이었다.
일연/김원중<삼국유사> 세계문학전집166 민음사 p. 163
'벗님의 등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 융(Carl G. Jung)의 진리 (0) | 2024.02.06 |
---|---|
법정 <말과 침묵>2 (2) | 2023.12.19 |
주돈이 『태극도설(太極圖說)』 중에서 (0) | 2023.08.01 |
수행 (0) | 2023.07.25 |
법정, 말과 침묵 (0)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