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peer 2024. 8. 1. 10:39

길(도)을 배우는 것은 마치 불을 피우는 것과 같으니 

연기에 싸이더라도 결코 쉬지마라.

다만 샛별이 나타나길 기다리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비로소 이뤄지네.

<대장일람집> 중 '고덕의 정진'에 관한 게송 중에서

 

사진 제공; 자홍